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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과소식

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설립 (초대 센터장; 물리학과 김용수 교수)
작성자 물*** 작성일 2018-01-02 조회수 1969

지역 과학문화 확산을 위한 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 지난 3일 울산대학교 산학협동관 국제회의실에서 설립식 및 사업설명회를 가졌다.

 

 

 

이날 초대 센터장에 울산대 물리학과 김용수 교수가 임명됐으며, 센터 설립을 통해 기존 울산대에서 운영해 온 울산시, 울주군, 부산 기장군 및 국과학창의재단 지원 생활과학교실삼성꿈장학재단 지원 배움터 지원사업, 한국연구재단 지원 글로벌 브릿지 사업, 울산시 등을 보다 효율적으로 운영한다.  특히 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,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울산대(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)에서 책임 운영하는 사업이다.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초·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강연, 실험, 체험 및 창작활동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과학교실이다. 

 

이번 사업설명회(2017년 2월 3일)에서는 한국과학창의재단, 울산지역 지자체 관계자, 주민자치센터 담당자, 지역아동센터 담당자와 과학교실에 관심이 있는 학부모 및 과학문화인들이 참가했으며 지난해 이뤄진 울산 과학문화 확산사업 성과 보고도 열렸다.

 

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 과학문화 확산사업과 공모해서 이공계 경력단절 여성, 고경력 미취업 청년을 과학교실 강사로 육성하고, 자유학기제 및 방과 후 돌봄 교실 지원, 배려계층 청소년들을 위한 과학교실 등을 지원해 울산지역 과학꿈나무들의 성장을 도울 계획이다. 또한 빠르게 변화하고 있는 과학기술 분야의 패러다임에 적응하기 위해 4차 산업혁명과 연계된 콘텐츠(IoT, 인공지능, VR/AR)들을 개발하고 전국으로 보급한다.

 

출처 : 울산신문(http://www.ulsanpress.net)

      경상일보, 울산매일